'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 남친 신동욱 아닌 성훈에 '욕망의 편지'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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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이 남자친구 신동욱에게 보내려던 '욕망의 편지'를 성훈에게 잘못 보냈다.
17일 방송된 SBS '우리는 오늘부터'에선 메일 전송 실패에 혼비백산하는 우리(임수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재(신동욱 분)를 위한 유혹의 메일을 작성하던 우리는 "난 작가야. 경험은 없지만 야한 장면 쓸 수 있어"라며 각오를 다졌다.
그제야 우리는 메일이 잘못 전송됐음을 알고 라파엘의 사무실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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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임수향이 남자친구 신동욱에게 보내려던 ‘욕망의 편지’를 성훈에게 잘못 보냈다.
17일 방송된 SBS ‘우리는 오늘부터’에선 메일 전송 실패에 혼비백산하는 우리(임수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일찍이 우리는 혼전순결로 인한 욕구불만으로 몸부림쳤던 바. 이날 강재(신동욱 분)를 위한 유혹의 메일을 작성하던 우리는 “난 작가야. 경험은 없지만 야한 장면 쓸 수 있어”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 강재를 위해 온 욕망을 쏟아낸 메일을 작성하는데 성공했다.
문제는 마침 라파엘(성훈 분)에게 산부인과 소개서를 보내 달라는 연락을 받고 전송 실수를 저질렀다는 것.
문제의 메일이 라파엘에게 전송된 사실을 모르는 우리는 강재에게 “오빠 메일 봤어?”라고 수줍게 물었다.
산부인과 소개서를 받은 강재는 “응, 봤어. 뭐랄까. 난 잘 모르겠는데. 내가 관심 있는 분야가 아니랄까? 아무래도 내가 자주 접하는 분야가 아니니까”라고 답했다.
이에 우리는 “오빠 무슨 문제 있어?”라며 황당해했고, 강재는 “내가 더 잘 알고 너 하는 거 도와주면 좋겠지만 내가 모르는 건 어쩔 수 없잖아”라고 거듭 말했다.
그제야 우리는 메일이 잘못 전송됐음을 알고 라파엘의 사무실을 찾았다. 이어 “메일 열면 안 돼요! 바이러스!”라고 외쳤으나 라파엘은 이미 해당 메일을 확인한 뒤.
이에 라파엘은 “나랑 그렇게 가까워지고 싶어 하는지 몰랐네. 잘못 보내신 거 맞죠? 역시 작가님이가 그런지 필력이 아주 그냥”이라고 짓궂게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우리는 오늘부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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