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신동욱에 "같이 자자"→호텔 조식까지 먹기로('우리는 오늘부터')

박새롬 2022. 5. 1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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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이 신동욱에게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17일 밤 방송된 SBS 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4회에서는 오우리(임수향 분)가 욕망에 눈 뜨고 난 뒤, 이강재(신동욱 분)와의 관계 변화가 그려졌다.

이 사실을 모른 채 우리는 강재에게 "메일 보낸 거 봤냐"고 수줍게 물었고, 강재는 당연히 "난 잘 모르겠다. 내가 관심있는 분야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우리는 강재를 만나 사랑한다고 고백한 뒤, "같이 자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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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이 신동욱에게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17일 밤 방송된 SBS 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4회에서는 오우리(임수향 분)가 욕망에 눈 뜨고 난 뒤, 이강재(신동욱 분)와의 관계 변화가 그려졌다.

우리는 강재에게 첫경험을 해보자고 제안하기 위해 대본을 준비했다. 우리는 강재와 하고 싶은 스킨십을 떠올리며 좋아했고, 완성한 대본을 메일로 보냈다. 하지만 우리는 라파엘에 부탁받은 병원 소개서와 강재에게 보낼 스킨십 대본을 잘못 보내고 말았다.

이 사실을 모른 채 우리는 강재에게 "메일 보낸 거 봤냐"고 수줍게 물었고, 강재는 당연히 "난 잘 모르겠다. 내가 관심있는 분야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우리는 "오빠 무슨 문제 있냐"며 어이없어 했고, 강재는 "나야 의료재단이 좋은 병원인 것도 알겠는데 내가 어떻게 뭘 조언해줄 수가 없다"고 답했다. 우리는 그제서야 잘못 보냈음을 깨닫고 괴성을 질렀다.

라파엘은 황급히 자신을 찾아온 우리에게 "역시 작가님이라 필력이 장난 아니더라. 보다가 나도 모르게"라며 놀렸고, 도망가는 우리의 뒷모습을 보며 귀엽다는 듯 웃었다.

우리는 강재를 만나 사랑한다고 고백한 뒤, "같이 자자"고 제안했다. 강재는 "내일 명동에 그 중식당 가서 저녁 먹자. 호텔에서 저녁 먹고, 호텔 조식까지 먹고 나오자"고 말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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