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 서울대 의대 교수..윤 대통령 주치의 임명
심진용 기자 입력 2022. 5. 17. 22:37
[경향신문]
윤석열 대통령 주치의로 김주성 서울대 의대 소화기내과 교수(사진)가 임명됐다.
1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대통령 주치의로 김 교수를 인선했다. 김 교수는 광주 석산고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기획부실장과 강남센터 원장을 지냈다.
염증성 장질환,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만성 장염 전문가로 알려졌다.
현재 대한소화기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내정된 상태다.
대통령 주치의는 차관급 예우를 받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평소에는 소속된 병원에서 근무하다가 정기적으로 대통령 건강을 확인하고 해외 순방 등에 동행한다.
심진용 기자 s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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