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주년 5·18 이모저모] 꽉막힌 금남로, 배달기사 "바쁘다 바빠"

2022. 5. 17. 22: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과 전야제 기간 광주시 동구 금남로·충장로 일대 도로가 전면 통제되면서 차없는 거리가 3년만에 재연됐다.

이날 교통경찰과 택시모범기사 60여명은 구 전남도청 광장 주변 도로를 전부 통제하고 각종 행사 프로그램을 지원사격했다.

메인행사가 집중된 오후 6시 이후에는 배달주문이 집중되면서 수시로 배달대행기사들이 오갔지만 안전상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로통제 되면서 배달 오토바이와 경찰 실랑이
전야제 행사로 도로통제 되면서 배달 오토바이와 경찰간 실랑이가 펼쳐졌다. 서인주기자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과 전야제 기간 광주시 동구 금남로·충장로 일대 도로가 전면 통제되면서 차없는 거리가 3년만에 재연됐다.

이날 교통경찰과 택시모범기사 60여명은 구 전남도청 광장 주변 도로를 전부 통제하고 각종 행사 프로그램을 지원사격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첫 기념식 참석과 관련 경찰은 보안과 경호를 위해 일대를 점검하는 등 분주한 행보를 보였다.

메인행사가 집중된 오후 6시 이후에는 배달주문이 집중되면서 수시로 배달대행기사들이 오갔지만 안전상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 이 때문에 곳곳에서 쫒고 쫒기는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전야제 행사로 도로통제 되면서 배달 오토바이와 경찰간 실랑이가 펼쳐졌다. 서인주 기자

sij@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