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임수향과 키스 기억에 "이런 게 운명인가"('우리는 오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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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이 임수향과 몇 년 전 키스한 기억을 떠올리며 기뻐했다.
17일 밤 방송된 SBS 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4회에서는 라파엘(성훈 분)과 오우리(임수향 분)의 관계 변화가 그려졌다.
이날 라파엘은 오우리와 몇 년 전 동해바다에서 만난 것을 떠올리고, 상견례 자리에서 계속해서 "진짜 동해 간 적 없냐"고 물었다.
이에 이강재는 "그런 적 없다"며 오우리에게도 거짓말을 동조시켰고, 오우리는 곤란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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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밤 방송된 SBS 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4회에서는 라파엘(성훈 분)과 오우리(임수향 분)의 관계 변화가 그려졌다.
이날 라파엘은 오우리와 몇 년 전 동해바다에서 만난 것을 떠올리고, 상견례 자리에서 계속해서 "진짜 동해 간 적 없냐"고 물었다. 이에 이강재는 "그런 적 없다"며 오우리에게도 거짓말을 동조시켰고, 오우리는 곤란해 했다.
식사 후 마리는 라파엘에 "만나서 무슨 일 있었냐"고 물었고, 라파엘은 "별 일 없었다"며 대충 답했다. 라파엘은 혼자만의 생각에 빠져들었고, "이렇게 연결되니 신기하다. 이런 게 운명의 끈으로 연결된 건가"라며 혼자 웃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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