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수베로 "이민우, 선발로도 좋은 퍼포먼스..하주석-이진영 좋았다" [SS 대전in]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가 4연승을 달리던 삼성을 제압하며 단독 9위가 됐다.
한화는 1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과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이민우의 호투와 하주석-이진영의 홈런포 등을 통해 4-3의 승리를 거뒀다.
타선에 대해서는 "하주석의 홈런이 팀의 분위기를 달궜다. 또한 이진영이 벤치에서 나왔음에도 첫타석 2루타와 승리를 지키는 홈런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며 호평을 남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는 1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과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이민우의 호투와 하주석-이진영의 홈런포 등을 통해 4-3의 승리를 거뒀다.
4회초 먼저 1점을 내줬으나 4회말 하주석의 2점 홈런이 폭발하면서 2-1로 뒤집었다. 7회말 상대 실책으로 1점을 추가했고, 8회말 이진영의 솔로 홈런이 작렬하면서 4-1로 달아났다. 9회초 2실점하면서 바짝 쫓기기는 했으나 장시환이 끝까지 막아내면서 경기를 마쳤다.
이민우는 5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해 6월13일 롯데전 이후 338일 만에 거둔 승리다. 삼성전은 통산 첫 승이다. “삼성전에 승리가 없는지 몰랐다. 한 번 해보자 싶었다”며 전의를 불태웠고, 승리를 따냈다.
불펜은 강재민(0.2이닝)-김범수(0.1이닝)-김종수(1이닝)-주현상(1이닝)이 올라와 8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다. 9회초 마무리 장시환이 등판해 2점을 내주기는 했으나 동점까지 허용하지는 않았다. 세이브 성공이었다.
타선에서는 하주석이 역전 결승 투런 홈런을 쐈다. 사흘 휴식 후 이날 경기에 나섰고, 결정적인 활약을 선보였다. 이진영도 대타로 투입되어 2루타와 홈런을 날리는 등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좋았다. 이적 동기 이민우의 승리를 이끄는 홈런이었기에 더 의미가 있었다.
경기 후 수베로 감독은 “이민우가 이적 후 좋은 퍼포먼스를 보였는데 선발로 나와서도 훌륭한 피칭을 보여줬다. 우리의 불펜진은 언제나 그랬듯 오늘도 좋았다. 장시환이 실점은 있었지만, 일요일에 적지 않은 투구수를 기록했음에도 오늘 상대 타선을 잘 막아내며 승리를 지켜냈다. 칭찬할 만하다”고 소감을 남겼다.
타선에 대해서는 “하주석의 홈런이 팀의 분위기를 달궜다. 또한 이진영이 벤치에서 나왔음에도 첫타석 2루타와 승리를 지키는 홈런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며 호평을 남겼다.
raining99@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국재벌♥' 신주아, 천장 꽉 채운 샹들리에..럭셔리 대저택 클라스[★SNS]
- 전선욱♥은 명품 입었는데…야옹이 작가, 쇼핑몰 옷 살리는 몸매[★SNS]
- 홍진영, 옆태 미쳤네..볼록 이마+날렵 콧대 열일하네[★SNS]
- 공효진, 바지가 한 뼘..연인 ♥케빈오 놀라겠네
- 고은아 측 "테니스 코치와 열애 사실 아냐, 스승과 제자 관계일 뿐"[공식]
- 오윤아, CG 아닌가요? 비현실적 다리길이[★SNS]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