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군, 부차 민간인 650명 사살..어린이캠프서 자행"

보도국 2022. 5. 1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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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학살 정황이 드러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외곽도시 부차에서 민간인 약 650명이 러시아군에 의해 사살된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BBC방송이 현지시간 16일 보도했습니다.

BBC는 러시아가 점령한 한 달 간 민간인 1천여 명이 살해됐다면서 대다수는 파편이나 포탄에 의해 숨진 게 아니라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특히 어린이 여름 캠프장 '캠프 래디언트'가 학살의 지휘본부격이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쟁 범죄를 모으고 있는 우크라이나 당국은 학살자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_부차 #집단 학살 #전쟁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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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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