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민주당, '성비위 의혹' 박완주 의원 국회 윤리특위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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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성비위 의혹을 받는 박완주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습니다.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민주당 진성준 의원 등 24명은 박완주 의원 징계안을 국회 윤리특위에 접수했습니다.
국회 윤리특위가 심사를 거쳐 징계안을 의결하면 본회의 표결을 거쳐 최대 의원직 박탈까지 가능합니다.
다만 지난 1991년 국회 윤리특위 설치 이후 국회의원이 본회의를 거쳐 제명된 경우는 단 1차례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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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성비위 의혹을 받는 박완주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습니다.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민주당 진성준 의원 등 24명은 박완주 의원 징계안을 국회 윤리특위에 접수했습니다.
민주당 원내 핵심 관계자는 "오늘 저녁 제소 절차를 마쳤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해 말 자신의 보좌진에게 성폭력을 가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이후 피해자가 당에 신고하자 면직을 시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어제 의원총회를 열고 박완주 의원을 제명했습니다.
피해자 측은 박 의원을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국회 윤리특위가 심사를 거쳐 징계안을 의결하면 본회의 표결을 거쳐 최대 의원직 박탈까지 가능합니다.
다만 지난 1991년 국회 윤리특위 설치 이후 국회의원이 본회의를 거쳐 제명된 경우는 단 1차례도 없습니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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