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상습절도 혐의 60대 구속

조진영 2022. 5. 1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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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단양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66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0일 단양에서 등산객의 지갑과 승용차를 훔쳐 달아나는 등 경기도 일대에서 20여 차례에 걸쳐 고가의 화분과 자전거 등 모두 3천만 원 상당의 물건을 절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훔친 물건을 여성들에게 주고 환심을 사려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진영 기자 (123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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