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감 선거 과열.."학력 저하" vs "고발 검토"

박미영 2022. 5. 1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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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충청북도교육감 선거전이 학력 논란으로 과열되고 있습니다.

충북교총은 오늘 성명을 내고 2년 전부터 학력 저하 문제를 제기해왔지만, 김병우 후보의 반박 자료는 유의미하지 않다면서, 충북교육청은 이 자료가 김병우식 악마의 통계인지 아닌지 답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병우 후보 선대위는 성명을 내고, 교총의 전 회장이 후보로 나선 상황에서 김 후보가 보도를 근거로 언급한 자료를 악마의 통계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선거 개입이라며 선관위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박미영 기자 (my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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