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조작 피해·보복기소' 유우성, 공수처 고소인 조사
보도국 2022. 5. 17. 22:1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 피해자인 유우성 씨를 이른바 '보복 기소' 사건의 고소인 신분으로 조사했습니다.
공수처는 오늘 오후 유 씨를 불러 이두봉 인천지검장 등 전·현직 검사 4명을 고소한 배경 등을 조사했습니다.
앞서 유 씨는 과거 검찰이 간첩 조작 사건으로 타격을 입자 자신을 보복성 기소했다며 당시 부장검사로서 기소한 이두봉 검사장과 주임검사, 서울중앙지검 지휘부를 직권남용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유씨는 또 간첩 조작 사건 담당검사였던 이시원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 임명을 비판하고, 이 검사장에 대해서도 공직을 맡아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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