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직전 실점한 대구 가마 감독 "이겼어야 하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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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 가마 감독이 '에이스' 세징야를 칭찬했다.
대구는 17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2-2로 비겼다.
지난달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후 돌아와 5월에 치른 4경기에서 무패(1승3무)인 대구는 9위(승점 14)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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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후반 추가시간 무고사에 PK 허용…인천과 2-2 무승부
[인천=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 가마 감독이 '에이스' 세징야를 칭찬했다.
대구는 17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2-2로 비겼다.
지난달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후 돌아와 5월에 치른 4경기에서 무패(1승3무)인 대구는 9위(승점 14)에 머물렀다.
가마 감독은 경기 후 "계획했던 대로 경기가 잘 이뤄졌다. 원정이지만 승점 3점을 원했다. 무승부로 끝났는데, 이겨야 했던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마지막 심판의 결정도 경기의 일부기 때문에 존중한다. 그러나 우리가 이겨야 마땅한 경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 장면에서 실점한 게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상대의 강점을 발휘하지 못하게 봉쇄한 건 발전에 과정에 있다고 생각한다. 경기를 치를수록 선수들이 발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징야는 이날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으로 3경기 연속 골 맛을 봤다.
가마 감독은 "지난 챔피언스리그를 부상으로 뛰지 못하고 회복에 중점을 뒀다. 복귀 후엔 리그에서 체력이 완벽하지 못했었는데, 최근 감각이 살아나면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아는 세징야로 돌아왔다고 생각한다. 기량 면에선 두말할 것 없이 좋은 선수다. 우리가 원하는 크랙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엄지를 세웠다.
최근 대구는 선발의 변화 폭이 크지 않다.
가마 감독은 이에 대해 "스쿼드가 두껍지 않지만 필요한 요소마다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경기마다 지켜볼 생각이다. 선수들 컨디션에 문제가 없다면 크게 변화를 주진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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