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현장코멘트] '원정에서만 5패' 김천 김태완 감독 "수원의 투지에 대응하지 못했다"

이원만 입력 2022. 5. 1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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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투지가 우리를 압도했다."

김천은 17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대2로 패했다.

이날 패배에 대해 김 감독은 "오늘 수원이 엄청난 투지로 우리를 압도했다. 그런 면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면서 "오늘도 필드에서 득점 못했는 데 계속 풀어야 할 숙제다. 주말에 울산과 홈경기를 하는데, 짧은 시간이지만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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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수원의 투지가 우리를 압도했다."

김천 상무가 원정 징크스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원정에서 또 승리에 실패했다. 김천은 17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대2로 패했다. 올 시즌 원정에서만 5패(1승2무) 째다.

이날 패배에 대해 김 감독은 "오늘 수원이 엄청난 투지로 우리를 압도했다. 그런 면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면서 "오늘도 필드에서 득점 못했는 데 계속 풀어야 할 숙제다. 주말에 울산과 홈경기를 하는데, 짧은 시간이지만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반 13분만에 교체된 수비수 박지수의 부상상태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김 감독은 "종아리가 많이 안 좋아서 정밀 검사를 해야할 것 같다. 일단 지금은 걷는 것도 힘들어한다. 걱정이 많이 된다"고 밝혔다.

수원=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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