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 안경끼고 경호견과 '찰칵'..金여사, 퍼스트레이디 일상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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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일 취임한 후 공식 일정을 자제해온 김건희 여사의 일상이 17일 일부 공개됐다.
김 여사의 팬클럽 '건희사랑'(건사랑) 회장을 맡은 강신업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김 여사의 사진을 올리고 근황을 알렸다.
강 변호사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자택 앞에서 경호견과 함께 있는 사진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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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일 취임한 후 공식 일정을 자제해온 김건희 여사의 일상이 17일 일부 공개됐다.
김 여사의 팬클럽 '건희사랑'(건사랑) 회장을 맡은 강신업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김 여사의 사진을 올리고 근황을 알렸다.
강 변호사가 올린 글에 김 여사는 팬들에게 선물 받은 안경을 쓰고 업무를 보며 경호견과 함께 있는 모습이다.
강 변호사는 "김 여사, 팬들이 선물한 안경 끼고 일하시는 모습! 5만원 이하 저렴한 안경인데도 여사가 끼니 태가 한껏 나네요"라고 추켜세웠다.
해당 사진은 김 여사가 대표로 있는 코바나콘텐츠 사무실에서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 변호사는 해당 사진을 김 여사가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 변호사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자택 앞에서 경호견과 함께 있는 사진도 게시했다.
강 변호사는 "오늘(지난 12일) 아침 아크로비스타에서 경호견 베니, 천둥이와 함께 한 김건희 여사의 망중한. 사실 엄밀히 말하면 베니와 천둥이에게 여사님 특화 훈련시키는 중"이라며 "훈련에는 역시 간식이 최고"라고 했다.
강 변호사에 따르면 김 여사는 공개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며 조용한 내조에 전념하겠단 방침이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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