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 안경끼고 경호견과 '찰칵'..金여사, 퍼스트레이디 일상 '관심'

김일창 기자 2022. 5. 17. 21: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일 취임한 후 공식 일정을 자제해온 김건희 여사의 일상이 17일 일부 공개됐다.

김 여사의 팬클럽 '건희사랑'(건사랑) 회장을 맡은 강신업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김 여사의 사진을 올리고 근황을 알렸다.

강 변호사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자택 앞에서 경호견과 함께 있는 사진도 게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희사랑' 팬클럽 회장 강신업 변호사, 김 여사 일상 일부 공개
김건희 여사가 팬이 선물한 안경을 쓰고 있고 업무를 보고 있다. (건희 사랑)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일 취임한 후 공식 일정을 자제해온 김건희 여사의 일상이 17일 일부 공개됐다.

김 여사의 팬클럽 '건희사랑'(건사랑) 회장을 맡은 강신업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김 여사의 사진을 올리고 근황을 알렸다.

강 변호사가 올린 글에 김 여사는 팬들에게 선물 받은 안경을 쓰고 업무를 보며 경호견과 함께 있는 모습이다.

강 변호사는 "김 여사, 팬들이 선물한 안경 끼고 일하시는 모습! 5만원 이하 저렴한 안경인데도 여사가 끼니 태가 한껏 나네요"라고 추켜세웠다.

해당 사진은 김 여사가 대표로 있는 코바나콘텐츠 사무실에서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 변호사는 해당 사진을 김 여사가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 변호사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자택 앞에서 경호견과 함께 있는 사진도 게시했다.

강 변호사는 "오늘(지난 12일) 아침 아크로비스타에서 경호견 베니, 천둥이와 함께 한 김건희 여사의 망중한. 사실 엄밀히 말하면 베니와 천둥이에게 여사님 특화 훈련시키는 중"이라며 "훈련에는 역시 간식이 최고"라고 했다.

강 변호사에 따르면 김 여사는 공개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며 조용한 내조에 전념하겠단 방침이다.

김건희 여사. (강신업 변호사 페이스북 캡처) © 뉴스1

ic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