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대전] 삼성 5연승 저지한 한화 수베로 감독 "이민우 훌륭한 투구"

박성윤 기자 2022. 5. 1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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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훌륭한 피칭, 하주석 홈런 팀 분위기 달궈."

한화 이글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17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4-3으로 이긴 뒤 승리 소감을 남겼다.

한화는 이날 선발투수 이민우 5이닝 4피안타 2탈삼진 1실점 호투와 하주석의 역전 2점 홈런, 이진영의 쐐기 솔로 홈런으로 5월 승률 0.833를 기록하고 있는 삼성을 무너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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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우 ⓒ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대전, 박성윤 기자] "이민우 훌륭한 피칭, 하주석 홈런 팀 분위기 달궈."

한화 이글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17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4-3으로 이긴 뒤 승리 소감을 남겼다.

한화는 이날 선발투수 이민우 5이닝 4피안타 2탈삼진 1실점 호투와 하주석의 역전 2점 홈런, 이진영의 쐐기 솔로 홈런으로 5월 승률 0.833를 기록하고 있는 삼성을 무너뜨렸다.

이민우는 지난해 6월 13일 롯데전 5이닝 2실점 승리투수가 된 이후 338일 만에 승리를 챙겼다. 또한, 삼성전 데뷔 첫 승리다. 하주석과 이진영 홈런은 나란히 개인 올 시즌 2호 홈런이다. 삼성은 4연승에서 멈춰섰고, 한화는 2연승을 달렸다.

경기 후 수베로 감독은 "이민우가 이적 후 좋은 퍼포먼스를 보였는데 선발로 나와서도 훌륭한 피칭을 보여줬다.

우리의 불펜진은 언제나 그랬듯 오늘도 좋았고, 그 중 장시환이 실점은 있었지만 일요일에 적지 않은 투구 수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좋은 상대 타선을 상대로 승리를 지켜낸 점은 칭찬할 만하다"며 마운드 활약을 짚었다.

이어 "타선에서는 하주석의 홈런이 팀의 분위기를 달궈줬고, 이진영이 벤치에서 나왔음에도 첫 타석 2루타와 승리를 지키는 홈런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며 타선의 활약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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