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민아 언니 방현아 "걸그룹 그만두고 해방 느꼈다"'호적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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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아 언니 방현아가 걸그룹을 그만두고 느낀 감정을 털어놨다.
방민아 친언니 방현아는 걸그룹 워너비 출신으로, 현재 사내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다.
이에 방민아는 "맞다. 언니 노래 해놓는 걸 한 번도 못 봤다"며 인정했다.
그때 방민아는 "언니 처음 그룹 그만뒀을 때 어땠냐"고 질문했고, 방현아는 "해방. 몸무게 안 재도 되는 게 너무 좋았다"며 담담히 지나간 꿈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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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방민아 언니 방현아가 걸그룹을 그만두고 느낀 감정을 털어놨다.
5월 17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극과 극 성향을 가진 방민아 방현아 자매의 일상이 그려졌다. 방민아 친언니 방현아는 걸그룹 워너비 출신으로, 현재 사내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다.
이날 방민아 방현아 자매는 춘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방민아는 평소 대화가 없는 언니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질문 리스트까지 가져왔다. 하지만 방현아는 진지한 질문이 불편한 듯 단답형으로 대답을 했다.
스튜디오에서 화면을 보던 딘딘은 "언니가 진지한 걸 잘 못 버티나 보다. 그런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방현아는 "솔직히 나랑 가족들에게 서운했던 적 있냐"는 질문에 "살면서 어떻게 없었겠나. 엄마 아빠는 내 노래 나왔을 때 한 번도 벨소리 안 했는데, 네 노래는 바뀔 때마다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방민아는 "맞다. 언니 노래 해놓는 걸 한 번도 못 봤다"며 인정했다.
그때 방민아는 "언니 처음 그룹 그만뒀을 때 어땠냐"고 질문했고, 방현아는 "해방. 몸무게 안 재도 되는 게 너무 좋았다"며 담담히 지나간 꿈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진=MBC '호적메이트'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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