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도둑들' 류진, 장인의 잠복근무 제안에 당황 "잠복경력은 5분"[별별TV]

박수민 기자 2022. 5. 1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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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도둑들' 류진이 잠복근무에 나섰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딸도둑들'에서는 사슴을 지키기 위한 잠복근무에 돌입한 류진과 그의 장인어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류진의 장인어른은 "야생동물로부터 사슴을 지켜야 할 때라 심야 잠복근무를 하기로 했다"며 평소와 달리 늦은 저녁시간 사위 류진을 호출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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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박수민 기자]
/사진='딸도둑들' 방송화면
'딸도둑들' 류진이 잠복근무에 나섰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딸도둑들'에서는 사슴을 지키기 위한 잠복근무에 돌입한 류진과 그의 장인어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류진의 장인어른은 "야생동물로부터 사슴을 지켜야 할 때라 심야 잠복근무를 하기로 했다"며 평소와 달리 늦은 저녁시간 사위 류진을 호출한 배경을 설명했다. 류진은 "처음에 장인어른이 침낭을 갖고 오라고 하시길래 영문도 모른채 침낭을 챙겼다. 그런데 알고보니 잠복근무라고 하시더라. 생애 단 한 번도 잠복을 해 본 적이 없는 데 제가 도움이 될까 싶다"며 투덜거렸다.

이에 스튜디오에 자리한 이수근은 웃음을 터뜨리며 "아니 왜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하세요"라며 장인에게 기죽은 모습의 류진을 응원했다. 그러자 류진은 "장인어른께서 은퇴 전에 강력계 형사업무를 보시던 경찰이셨다. 그래서 저런 잠복근무에 능숙하시지만 저는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류진은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할 때나 잠복해봤다. 한 5분 해봤나"라며 예상치 못한 잠복근무에 떨떠름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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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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