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 3만631명..전날보다 3317명 감소

권유정 기자 입력 2022. 5. 1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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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17일 오후 9시까지 국내에서 3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전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총 3만631명으로 집계됐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신규 확진자 수는 3만명대 초반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

국내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는 지난 11일(4만3913명)부터 꾸준히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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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17일 오후 9시까지 국내에서 3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정부가 해외 입국자에 대한 방역 규제 완화 조치를 발표한 1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청사 외부에 설치된 코로나 센터의 모습. /연합뉴스

이날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전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총 3만63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하루 전보다 3317명 감소한 수준이다.

신규 확진자 중 절반을 넘는 55.1%는 비수도권(1만6863명)에서 발생했고, 나머지 44.9%는 수도권(1만3768명)에서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7381명), 서울(5043명)이 순서대로 가장 많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신규 확진자 수는 3만명대 초반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 국내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는 지난 11일(4만3913명)부터 꾸준히 감소했다. 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3만8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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