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홈에서 승리"서울 이랜드 정정용 감독, "홈에서는 이겨야 한다" [목동톡톡]

우충원 2022. 5. 1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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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가 돌아온 목동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서울 이랜드는 17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 2022 16라운드 김포FC와 맞대결서 3-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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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목동, 우충원 기자] 서울 이랜드가 돌아온 목동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서울 이랜드는 17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 2022 16라운드 김포FC와 맞대결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긴 서울 이랜드는 4승 5무 4패 승점 18점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서울 이랜드 정정용 감독은 경기 후 "서울시 관계자들과 구단의 노력으로 좋은 잔디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좋은 성과를 만들었다. 상대가 내려선 상태에서 역습을 펼칠 것으로 생각했다. 전반서 골을 넣으면 우리가 원하는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선제골을 터트린 까데나시에 대해서는 "아직 완벽한 상태는 아니다. 부족한 부분이 남아있다. 점점 좋아지고 있다. 안양 경기를 잘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홈 구장으로 돌아와서 승리를 거둔 정 감독은 "홈에서 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팬들을 위한 일이다. 또 모두가 행복해 지는 일이다. 행복해 지기 위해서는 홈에서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정용 감독은 "마무리가 잘됐으면 더 좋았을걸..."이라면서 "오히려 더 잘됐다. 지적할 것은 지적하고 전화위복의 계기로 만드겠다"고 말했다.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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