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검출 잇따라..제주 오늘 389명 신규 확진
나종훈 2022. 5. 17. 21:49
[KBS 제주]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하위 변종이 제주에서 잇따라 검출됐습니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최근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과 내국인 등 2명이 BA.4 변이와 BA.2 하위변이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접촉자는 7명으로, 이 가운데 5명은 음성, 2명은 양성 반응을 보였지만, 양성 반응자 모두 접촉 전에 확진돼 변이 바이러스 감염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제주에서는 어제 코로나19 확진자 308명이 나왔고 오늘은 389명이 추가되며 누적 확진자는 23만 86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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