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고정운 감독, "선수들 경험 아쉽다. 공격축구는 계속 선보일 것" [목동톡톡]

우충원 2022. 5. 1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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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인 축구는 계속 선보일 것".

고정운 감독은 "한 명이 퇴장 당하면 영향이 클 수밖에 없다. 우리 선수들에게 그 부분에 대해 굉장히 많이 이야기 했다. 기다릴 줄 알았어야 했는데..."라면서 "2번째 상황도 마찬가지였다. 아직 경험부족의 티를 벗어나지 못한 것 같다"라고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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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목동, 우충원 기자] "공격적인 축구는 계속 선보일 것". 

김포FC는 17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2 2022 16라운드 서울 이랜드와 원정 경기서 1-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김포는 3승 3무 8패 승점 12점으로 9위에 머물렀다.

김포 고정운 감독은 경기 후 “상대가 잘해 실점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판단미스외 실수에서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우리 선수들의 경험 미숙이 안타깝다. 실점 장면을 보면 침착한 플레이를 펼치지 못한 부분이 아쉽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 감독은 "22세 이하 김민재와 최민서가 투입된 상황에서 5명을 교체할 생각이었다. 교체가 많아지면 조직력이 흔들리기 때문에 그 어려움도 있었다. 김수범과 박대한 등이 제 몫을 해줬지만 손발이 맞지 않은 부분이 아쉽다. 윤민호도 부상 때문에 후반에 투입될 수밖에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고정운 감독은 "한 명이 퇴장 당하면 영향이 클 수밖에 없다. 우리 선수들에게 그 부분에 대해 굉장히 많이 이야기 했다. 기다릴 줄 알았어야 했는데..."라면서 "2번째 상황도 마찬가지였다. 아직 경험부족의 티를 벗어나지 못한 것 같다"라고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고정운 감독은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기의 능력을 최선을 다해 보여주고 있다. 계속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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