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서 퇴근길 광역버스가 신호등 들이받아 13명 부상

임헌정 입력 2022. 5. 1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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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17일 오후 6시 4분께 서울 영등포구에서 퇴근길 광역버스가 인도에 있던 신호등을 들이받아 보행자와 버스 승객 등 13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영등포구 경인로에서 주행 중이던 버스가 인도에 있던 신호등을 들이받아 신호등이 쓰러지면서 보행자 4명과 버스 승객 7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2022.5.17 [영등포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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