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앙헬 디 마리아, 유벤투스와 계약 마쳤다'..유럽 복수 언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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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공격수 앙헬 디 마리아(34·파리 생제르맹·PSG)가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와 계약을 마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디 마리아도 최근 아르헨티나 라디오 방송국 '얼바나 플레이'를 통해 "PSG가 나와 계약 갱신을 원하는지는 모르겠다. 그렇지 않다면 가능하면 유럽에 다음 시즌에도 남은 뒤 아르헨티나 (리그)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선수 커리어의 마침표는 자국에서 찍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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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공격수 앙헬 디 마리아(34·파리 생제르맹·PSG)가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와 계약을 마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17일(한국시간) 디 마리아가 유벤투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최초 보도한 건 ‘골닷컴’이다. 이후 ‘겟 프렌치 풋볼 뉴스’, ‘풋볼 에스파냐’ 등 유럽 다수 언론이 받아 적었다.
지난 2015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서 PSG로 적을 옮긴 디 마리아는 핵심 공격수로 꾸준히 뛰었다. 그러나 최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는 입지가 예전만 못하다.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 다 실바, 킬리앙 음바페가 주력 공격수다. 마침내 올 시즌 디 마리아와 PSG의 계약 기간이 끝나는데, PSG는 계약 연장에 대한 의사를 보이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유벤투스가 팀을 떠나는 파울로 디발라의 대체자로 디 마리아를 점찍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디 마리아가 적지 않은 나이지만 지난 7시즌 PSG에서 통산 294경기를 뛰며 92골 118도움을 기록한 클래스를 신뢰했다.
디 마리아도 최근 아르헨티나 라디오 방송국 ‘얼바나 플레이’를 통해 “PSG가 나와 계약 갱신을 원하는지는 모르겠다. 그렇지 않다면 가능하면 유럽에 다음 시즌에도 남은 뒤 아르헨티나 (리그)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선수 커리어의 마침표는 자국에서 찍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유럽에 최소 한 시즌 더 머물기를 원하는 건 11월 예정된 2022 카타르 월드컵과 맞물려 있다. 그는 “차기 시즌엔 월드컵이 있고, 우승할 마지막 기회다. 나는 (유럽에서) 준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골닷컴’은 ‘디 마리아가 22일 FC메스전에서 PSG 고별전을 치를 것’이라고 전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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