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더위, 남부 30도..내륙 요란한 소나기
보도국 2022. 5. 17. 21:33
계절은 다시, 여름으로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오늘 낮 동안 자외선이 강했고요.
서울은 27.4도까지 올라,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내일도 초여름날씨가 이어질텐데요.
특히 남부지방은 오늘보다도 더 더워지겠습니다.
내일 낮 동안 서울 26도, 대전은 29도가 예상되고요.
남부는 30도를 넘어서는 더위도 나타나겠습니다.
한편, 대기불안정으로, 내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비의 지속시간이 길지 않겠지만, 천둥, 번개가 동반돼 요란할 수 있겠고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비의 양이 많지 않아서, 건조함이 해소되기는 어렵겠습니다.
내일도 메마른 날씨가 지속되겠고요.
해안가로는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각종 화재사고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맑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겠고요.
낮 더위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내일날씨 #내륙소나기 #천둥번개 #대기건조 #화재주의 #초여름날씨 #때이른더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수원 한 초등학교서 집단 식중독 의심…30명 복통·구토
- 1인가구는 원룸만?…임대주택 면적논란에 국토부 "재검토"
- "선입견 없이 평등하게 재판"…시각장애인 판사의 하루
- 중고거래 사기시키려고…중학생 감금한 10대들 검거
- "KT&G가 전자담배 발명 보상 안해…2조8천억원 달라" 소송
- WHO "백신으로 50년간 1억5천명 생명 구해"
- 소형 원자로로 '탄소 없는 도시' 도전한다…스마트넷제로시티
- 빈살만 야심작 네옴시티 차질 위기…중국 자본도 '시큰둥'
-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1년…현장에선 혼선 여전
- 다시 온 걸 환영해…가로림만서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