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수수 활용해 산업용·농업용 필름 개발

입력 2022. 5. 1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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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산업(대표 이현철)은 '물류 포장용 및 농업용 필름의 친환경 산업 구축'을 목표로 지난 2013년 설립 후 산업용 및 농업용 필름을 개발, 생산하는 기술주도형 연구개발 전문기업이다.

화진산업은 물류 유통 과정과 사료작물 보관 과정에서 비롯되는 환경 영향을 줄이고자 '바이오매스 균형 접근법'을 통해 화석연료 기반의 고분자 소재를 재생 가능한 소재로 대체한 산업용 및 농업용 필름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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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녹색에너지 우수기업대상] 화진산업

화진산업(대표 이현철)은 ‘물류 포장용 및 농업용 필름의 친환경 산업 구축’을 목표로 지난 2013년 설립 후 산업용 및 농업용 필름을 개발, 생산하는 기술주도형 연구개발 전문기업이다.

화진산업은 물류 유통 과정과 사료작물 보관 과정에서 비롯되는 환경 영향을 줄이고자 ‘바이오매스 균형 접근법’을 통해 화석연료 기반의 고분자 소재를 재생 가능한 소재로 대체한 산업용 및 농업용 필름을 개발했다.

화진산업이 도입한 기술은 식물유래 자원인 사탕수수 바이오매스 원료를 활용해 10~50㎛의 얇은 필름을 생산하는 기술로, 바이오매스가 광합성에 의해 대기의 이산화탄소 배출에 저감 효과가 있어 유통과정 중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특히 화진산업은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천연물 소재를 이용한 항균기능성 원료와 고분자융합 시스템을 설계해 환경성과 기능성을 충족하는 각종 포장재 및 소비재를 선보이며 친환경적인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화진산업은 앞으로도 녹색 제품의 지속적인 개발과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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