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차에 수소연료전지 금속분리판 공급

2022. 5. 1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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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설립된 유한정밀(대표 송유성)은 대한민국 뿌리산업 중 하나인 프레스금형 업체로서 '타회사가 개발을 포기하는 금형, 타회사가 못 만드는 제품을 만들자'라는 기업가 정신으로 연구 개발에 매진해 왔다.

그동안 수백 번의 유로 성형 CORE 금형 설계, 가공 및 기술개발을 통해 가정보일러용, 휴대용 수소연료전지 금속분리판을 개발했으며 2013년에는 세계 최초의 수소자동차인 현대차 투싼 ix에 수소연료전지 금속분리판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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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녹색에너지 우수기업대상] 유한정밀

1984년 설립된 유한정밀(대표 송유성)은 대한민국 뿌리산업 중 하나인 프레스금형 업체로서 ‘타회사가 개발을 포기하는 금형, 타회사가 못 만드는 제품을 만들자’라는 기업가 정신으로 연구 개발에 매진해 왔다. 금형 설계부터 50여 개의 설비를 통한 가공과 금형 사상까지 열처리를 제외한 모든 공정을 자체 소화하며 쌓은 기술력과 노하우로 최고의 첨단금형 업체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2008년 당시 사업성이 보장되지 않은 수소연료전지 금속분리판 개발에 착수해 10여 년간 끊임없는 투자를 통해 마침내 국내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금속분리판 양산에 성공했다. 그동안 수백 번의 유로 성형 CORE 금형 설계, 가공 및 기술개발을 통해 가정보일러용, 휴대용 수소연료전지 금속분리판을 개발했으며 2013년에는 세계 최초의 수소자동차인 현대차 투싼 ix에 수소연료전지 금속분리판을 공급했다. 2018년부터는 국내 최초의 양산용 수소자동차인 넥쏘에 수소연료전지 금속분리판을 전량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누적 생산량만 4,000만 개가 넘는다.

유한정밀은 앞으로도 금형기술의 완벽을 향한 열정으로 친환경 제품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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