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REVIEW]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인천 대구 2-2 무승부

김건일 기자 2022. 5. 1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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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가 후반 추가 시간 VAR로 기사회생했다.

17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하나원큐 K리그1 대구FC와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VAR로 얻은 페널티킥을 동점골로 연결해 2-2로 비겼다.

1-2로 끌려가던 인천은 후반 추가 시간 VAR로 페널티킥을 얻었다.

인천 골문을 두드리던 대구는 전반 16분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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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점골을 넣은 뒤 팬들과 기뻐하는 스테판 무고사.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인천, 김건일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후반 추가 시간 VAR로 기사회생했다.

17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하나원큐 K리그1 대구FC와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VAR로 얻은 페널티킥을 동점골로 연결해 2-2로 비겼다.

1-2로 끌려가던 인천은 후반 추가 시간 VAR로 페널티킥을 얻었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중볼을 다투는 과정에서 김진혁이 홍시후에게 반칙을 했다는 판정이었다.

키커로 나선 스테판 무고사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2-2를 만들었다.

인천은 5경기째 승리를 올리지 못했지만 극적으로 승점 1점을 챙겨 승점 21점으로 3위를 지켰다.

최근 10경기에서 4승 2무 4패로 동률이었던 양팀은 이번에도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 스테판 무고사 ⓒ한국프로축구연맹

세징야와 제카, 고재현을 앞세운 대구는 맹공으로 인천을 압박했다.

전반에만 세징야와 고재현이 한 차례식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인천 이태희 골키퍼가 선방으로 골문을 지켰다.

인천 골문을 두드리던 대구는 전반 16분 성과를 냈다. 코너킥 기회에서 홍정운이 머리에 맞힌 공이 이태희 골키퍼를 뚫고 골망을 흔들었다.

인천은 전반이 끝나기 전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홍정운이 걷어낸 공을 무고사가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동점을 만들었다.

대구는 전반 추가 시간 스테판 무고사에게 일격을 당했다. 홍정운이 걷어낸 공을 무고사가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대구 골망을 흔들었다.

▲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터뜨린 세징야. ⓒ한국프로축구연맹

1-1로 맞선 치열한 1골 싸움이 펼쳐진 가운데 세징야가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35분 프리킥 기회에서 세징야가 날린 감아차기 슛이 인천 골문 상단 구석에 꽂혔다.

대구는 지키기에 나섰지만 눈앞에서 승리를 놓쳤다. 후반 추가 시간 VAR로 페널티킥을 허용했고 무고사의 킥을 막지 못하면서 동점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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