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10경기 연속 안타..'타율 1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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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시즌에 불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롯데, 이대호 선수가 10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10경기 연속 안타로 리그 2위인 시즌 타율을 0.371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이대호에게 안타를 맞은 뒤, 이의리는 안정을 찾았습니다.
지난 등판 3이닝 8실점의 충격을 딛고 7회까지 삼진 8개를 잡아내며 5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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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은퇴 시즌에 불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롯데, 이대호 선수가 10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40살의 타격왕'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이대호는 1회, KIA 선발 이의리로부터 왼쪽 담장 상단을 때리는 2루타를 뽑아냈습니다.
최근 10경기 연속 안타로 리그 2위인 시즌 타율을 0.371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이대호에게 안타를 맞은 뒤, 이의리는 안정을 찾았습니다.
지난 등판 3이닝 8실점의 충격을 딛고 7회까지 삼진 8개를 잡아내며 5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퇴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롯데 스파크맨은 오늘(17일)도 매 이닝 위기에 몰리면서도 아슬아슬하게 대량 실점을 막았습니다.
특히 3회 원아웃 1-2루 위기에서 견제구 하나로 주자 2명을 한꺼번에 잡아내며 6회까지 1실점으로 버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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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는 1루심이 강한 타구를 피하려다 다리를 다쳐 교체되는 보기 드문 장면이 나온 가운데, LG가 김현수의 시즌 8호 솔로 홈런으로 리드를 잡았습니다.
(영상편집 : 김종태)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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