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충격의 역전패' 페레즈 감독, "선수들 아닌 100% 내 책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페레즈 감독이 선수들을 감싸면서 모든 책임을 자신에게 있다고 언급했다.
페레즈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발렌티노스가 있고 없고 2종류의 경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초반부터 찬스를 만들고 잘 살려 3-0 스코어를 만들었다. 대전은 그렇지 못해 우리가 앞서가고 있었다. 하지만, 경기를 조율해줄 수 있는 베테랑이 없었다. 발렌티노스 아웃 이후 컨트롤 역할을 해줄 선수가 없었다"고 아쉬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대전] 반진혁 기자= 페레즈 감독이 선수들을 감싸면서 모든 책임을 자신에게 있다고 언급했다.
부산 아이파크는 17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14라운드 경기에서 3-4 역전패를 당했다.
페레즈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발렌티노스가 있고 없고 2종류의 경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초반부터 찬스를 만들고 잘 살려 3-0 스코어를 만들었다. 대전은 그렇지 못해 우리가 앞서가고 있었다. 하지만, 경기를 조율해줄 수 있는 베테랑이 없었다. 발렌티노스 아웃 이후 컨트롤 역할을 해줄 선수가 없었다”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선수들은 모든 것을 쏟았다. 그렇기에 비판하고 싶지 않다. 결과에 대한 책임은 감독이 받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발렌티노스는 이날 팀의 세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과정에서 골키퍼와 충돌이 있었고 결국 교체아웃 됐다.
이에 대해서는 “체크를 해봐야 하는 상황이다. 아직은 잘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PK 0골 손흥민, 살라보다 더 인정받아야 마땅'' 英 매체 주장
- 케인 잔류 선언 ''훌륭한 감독과 다음 시즌을 기대한다''
- SON 득점왕, 이번이 적기...“어쩌면 다시는 기회 없을 수도”
- 살라 영순위, 손흥민-더 브라위너가 그 다음…올해의 선수 예측
- '졸렬하네' 아르테타, ''이봐 콘테, 나 불평한 적 없는데?''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