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집' 오나미, "'♥박민'과 결혼 준비중..프러포즈에 펑펑 울어" [종합]

김예솔 2022. 5. 17. 2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나미가 결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17일에 방송된 MBCevery1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는 첫번째 손님으로 개그우먼 김민경, 오나미가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오나미는 "결혼준비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계속 미뤄졌다"라고 말했다.

오나미는 "축구를 안 하면 생각난다. 남자친구처럼 그렇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예솔 기자] 오나미가 결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17일에 방송된 MBCevery1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는 첫번째 손님으로 개그우먼 김민경, 오나미가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오나미는 "결혼준비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계속 미뤄졌다"라고 말했다. 지석진은 "프러포즈는 받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오나미는 "처음 소개팅한 장소에서 프러포즈를 받았다. 꽃이 가득했는데 펑펑 울었다"라고 말했다. 

오나미는 "예비 신랑이 지인의 지인이다. 많은 연예인 중에 나를 좋아했다고 하더라. 지인이 거짓말 하지 말라고 했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민경은 스포츠 브랜드 모델이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경은 "운동을 시작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뚱뚱하면 운동을 싫어하고 못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나를 보면서 그게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오나미 역시 최근 마스크 모델로 활동중이라고 말했다. 오나미는 마스크 쓰고 미모를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나미는 "축구할 때만큼은 웃겨야 한다는 걸 잊고 열심히 한다"라고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앞서 오나미는 축구를 하다가 부상을 당해 제대로 경기를 뛰지 못해 이번 만큼은 부상만 피하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민경은 "발가락뼈도 다쳤는데 운동을 하면 안된다고 하더라. 근데 그 순간만큼은 너무 행복하고 재밌다"라고 말했다. 오나미는 "축구를 안 하면 생각난다. 남자친구처럼 그렇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every1 '떡볶이집 그 오빠'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