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3' 곽정은 "카페 알바생이 너무 잘생겨서 컴플레인 못 한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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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이 잘생긴 알바생에게 미혹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5월 17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3'에서는 카페 매출을 올리기 위해 여자 손님들에게 과하게 친절한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여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한혜진은 "내 가게에서 남자친구가 사장 행세를 ㅏㅎ면서 여자들에게 호감을 얻고 있는 걸 상상하면 너무 짜증난다"면서 진절머리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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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이 잘생긴 알바생에게 미혹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5월 17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3'에서는 카페 매출을 올리기 위해 여자 손님들에게 과하게 친절한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여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한혜진은 "내 가게에서 남자친구가 사장 행세를 ㅏㅎ면서 여자들에게 호감을 얻고 있는 걸 상상하면 너무 짜증난다"면서 진절머리를 쳤다.
서장훈은 "잘생긴 알바생 때문에 매출이 오르는 경우 있지 않냐"고 물었다.
곽정은은 "이게 진짜 맞는 게 지난 금요일 우연히 한 카페에 들어갔는데 인절미를 주문하려다가 케이크랑 커피로 메뉴를 변경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남자 알바생이 너무 잘생겼다. 잘생김이 뚫고 나오더라"고 했고 한혜진은 "어디인지 단톡방에 올려달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곽정은은 "원래 인절미를 취소하려고 했는데 인절미까지 긁었더라. 근데 컴플레인을 못 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8시30분 방영되는 '연애의 참견3'은 핑크빛 로맨스에 속아 핏빛 전투 중인 그대들에게 외치는 단호한 이별 진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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