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박민 이상형 나, 처음 소개팅 장소서 프러포즈 받아" (떡볶이집)

유경상 2022. 5. 1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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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가 박민의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나미는 박민에게 이미 프러포즈를 받았다며 "처음 소개팅한 장소에 그 친구가 꽃으로 해 놨다. 울었다. 처음 만난 장소에 같은 날에 그 친구가 예약을 하고 결혼하자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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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가 박민의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5월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는 김민경, 오나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나미는 박민에게 이미 프러포즈를 받았다며 “처음 소개팅한 장소에 그 친구가 꽃으로 해 놨다. 울었다. 처음 만난 장소에 같은 날에 그 친구가 예약을 하고 결혼하자고”라고 말했다.

이어 오나미는 박민을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다며 “(박민이)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질문을 했는데 저를 이야기 했다. 그 친구도 처음에는 의아해서 ‘거짓말하지 마’ 그랬는데 사람이 괜찮은 것 같다고”라고 지인이 소개팅 해준 계기를 밝혔다.

김민경은 “오나미가 처음에 연애를 시작할 때는 설레는 걸 물어보고 같이 고민했는데 연애 시작하고는 안 묻더라. 다른 친구가 나미 전화가 온다고 해서. 나는 연애를 안 해서 다른 애들에게 연애를 물어보는 구나”라며 오나미의 연애 과정을 지켜봤다고 말했다.

오나미는 김민경에게 “언니가 너무 바빠서 그랬다”며 미안해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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