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언니, 여덟 번째 싱글 '사랑해, 사랑해서' 공개.. 그리움 담긴 발라드

유수경 입력 2022. 5. 17. 2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감성 보컬' 윤언니가 이별 후 그리움을 담은 특별한 발라드로 돌아온다.

'사랑해, 사랑해서'는 이별했지만 여전히 사랑하는 연인을 떠올리며 돌아오기를 바라는 애절한 감정을 담아낸 곡으로 윤언니 특유의 읊조리는 듯한 덤덤한 목소리가 돋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언니가 특별한 발라드를 공개했다. 에이치오미디어 제공

'감성 보컬' 윤언니가 이별 후 그리움을 담은 특별한 발라드로 돌아온다.

윤언니는 17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사랑해, 사랑해서'를 공개했다. 이 노래는 볼 수 없고, 만질 수 없는 지나간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담았다.

'사랑해, 사랑해서'는 이별했지만 여전히 사랑하는 연인을 떠올리며 돌아오기를 바라는 애절한 감정을 담아낸 곡으로 윤언니 특유의 읊조리는 듯한 덤덤한 목소리가 돋보인다. 지나간 사랑에 아파하고 있는 많은 사람에게 특별한 위로를 전하는 노래다.

특히 "사랑해, 사랑해서 이 말밖에 할 줄 몰라 난" "하루 종일 맴돌아 너의 습관 너의 사소했던 행동까지도" "난 늘 생각해 휘청거리는 날 잡아줘" 등 이별 후 잊으려고 노력해봐도 잊을 수 없는 전 연인에 대한 추억에 다시 돌아와달라고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고 외치는 모습을 담아낸 쓸쓸한 가사가 특징이다.

아울러 노을의 '늦은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V.O.S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 전상근 '사랑은 지날 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프로듀싱팀 빅가이로빈이 윤언니의 일곱 번째 싱글 '습관'에 이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윤언니만의 감성적인 곡으로 완성시켰다.

매달 신곡을 발표하며 대세 발라더로 떠오른 윤언니는 '오늘따라 더 보고싶어' '있잖아' '커피' '닮은 사람' '헤어졌잖아' '습관'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스팩트럼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