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재무관리SW업체 워크데이 '중립'으로 하향

김정아 입력 2022. 5. 17. 20:58 수정 2022. 5. 24.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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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는 인적 자원 및 재무 관리 소프트웨어 워크데이(티커:WDAY)가 경기침체기에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며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UBS는 "경기침체로 백오피스의 인적 자원 및 재무관리 프로젝트가 지연될 위험이 있다"며 현재 주가에 이 같은 위험이 반영되어 있는지 확신이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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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기 기업 백오피스 프로젝트 지연 위험 높아"
목표주가 275달러에서 186달러로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UBS는 인적 자원 및 재무 관리 소프트웨어 워크데이(티커:WDAY)가 경기침체기에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며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UBS는 “경기침체로 백오피스의 인적 자원 및 재무관리 프로젝트가 지연될 위험이 있다”며 현재 주가에 이 같은 위험이 반영되어 있는지 확신이 없다고 지적했다. 

UBS는 이에 따라 워크데이의 목표주가를 275달러에서185달러로 낮췄다. 새로운 목표는 워크데이의 월요일 종가보다 약 5% 높다.

UBS의 칼 커스테드는 “거시경제환경이 고객 수요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경기 침체시에 백오피스 소프트웨어 거래가 확실히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올들어 워크데이는 주가가 크게 하락했음에도 세일즈포스나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에 비해서도 여전히 밸류에이션이 높다고 덧붙였다.  워크데이 주가는 올해 35.6% 하락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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