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동쪽 더 더워 '30도 안팎'..오후 소나기
[뉴스데스크] 내일도 낮에는 가벼운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특히 동쪽 지방의 공기가 더 달궈지면서 대구가 30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오후부터 경기 북부와 동부 등 동쪽 내륙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불안정해집니다.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갑작스런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크고 작은 화재 사고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특히 건조함이 더 심한 강원 영동과 경상도, 서쪽 내륙을 중심으로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제는 바람까지 강해지겠는데요.
현재 우리나라 쪽으로는 강풍 통로가 트여있기 때문입니다.
남서쪽에서부터 지속적으로 고온건조한 강풍이 불어 들면서 모레까지 강원 산지는 순간 시속 90km 이상, 그 밖의 지역도 55km의 돌풍이 불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요.
수도권은 낮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청주 16도, 광주 14도가 되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강릉 29도, 대구는 30도 등으로 대부분 지방이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한동안 맑은 가운데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더운 날들이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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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69663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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