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여가부 장관 취임.."국민 눈높이 맞는 부처로 대전환"

신준명 2022. 5. 17. 2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현숙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은 여가부의 시대 소명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부처로 대전환해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17일) 열린 취임식에서, 그동안 여가부는 시대별로 중요하게 여겨졌던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쉬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현숙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은 여가부의 시대 소명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부처로 대전환해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17일) 열린 취임식에서, 그동안 여가부는 시대별로 중요하게 여겨졌던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쉬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가 최근 당면한 젠더 갈등과 청년 세대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세대 갈등을 해결하는 일이 여가부의 새로운 역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남성과 여성, 어르신과 아동 모두를 배려할 수 있는 사회 통합 부처가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