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지방선거 앞두고 여야 선대위 구성 마무리 외

KBS 지역국 2022. 5. 1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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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각 정당이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오늘, 총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된 정우택 도당위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하는 선대위 발대식을 열고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도 15일 이장섭 도당위원장을 상임 선대위원장으로 하는 선대위를 꾸렸으며 별도의 발대식 없이 공식 선거 운동 첫날, 대대적인 출정식을 열기로 했습니다.

충북교육감 선거 과열…“학력 저하” vs “고발 검토”

충청북도교육감 선거전이 학력 논란으로 과열되고 있습니다.

충북교총은 오늘 성명을 내고 2년 전부터 학력 저하 문제를 제기해왔지만, 김병우 후보의 반박 자료는 유의미하지 않다면서, 충북교육청은 이 자료가 김병우식 악마의 통계인지 아닌지 답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병우 후보 선대위는 성명을 내고, 교총의 전 회장이 후보로 나선 상황에서 김 후보가 보도를 근거로 언급한 자료를 악마의 통계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선거 개입이라며 선관위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5선 민주당 변재일 의원, 국회 부의장 출마

청주시 청원구에서 5선을 한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이 제21대 국회 후반기 부의장에 출마했습니다.

변재일 의원은 출마 선언문에서 민생 개혁을 위한 국회를 만들고 국정감사 기능 강화,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상설화, 개헌 등으로 행정부 견제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24일 당내 경선으로 국회의장과 부의장 후보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전국공무원노조 충북소방지부, “‘3조 2교대’ 근무 개선해야”

전국공무원노조 충북소방지부는 오늘, 충북소방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행 소방 공무원들의 근무 제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주간과 야간 근무를 번갈아 서는 3조 2교대 방식은 소방관 공무원들의 피로를 누적시켜 119신고 대응에 영향을 미친다"다고 밝혔습니다.

때문에 "24시간 근무 후 이틀 쉬는 3조 1교대 방식으로의 개편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증평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열어

증평군의 지역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가 오늘, 증평군청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소농 300명 육성과 주요농산물 자급율 60% 달성, 사회적경제조직 50% 확대를 목표로 4개 세부 추진 전략과 16개 실행 과제가 제시됐습니다.

증평군은 지역 먹거리 패키지 지원사업과 푸드플랜 종합 계획을 연계해 먹거리의 지역 내 생산과 소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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