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후보, 확진 판정..일정취소후 자가격리

김도현 2022. 5. 17. 2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가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 후보는 이날 오후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자 바로 유전자증폭 검사를 실시했고 양성 판정이 나오자 모든 일정을 취소한 채 자가 격리를 시작했다.

양 후보 더 행복캠프 측은 "양승조 후보가 PCR 검사 결과 양성임을 통보받았다"라며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승조 후보는 오는 24일까지 자가 격리를 마친 뒤 해제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12일 오후 충남 천안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5.12. 007news@newsis.com


[홍성=뉴시스]김도현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가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 후보는 이날 오후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자 바로 유전자증폭 검사를 실시했고 양성 판정이 나오자 모든 일정을 취소한 채 자가 격리를 시작했다.

양 후보 더 행복캠프 측은 “양승조 후보가 PCR 검사 결과 양성임을 통보받았다”라며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라고 밝혔다.

격리에 돌입한 양 후보는 “220만 도민 여러분을 직접 찾아뵙지 못해 송구하다”라며 “민선 8기 충남도지사와의 열의와 의지는 SNS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도민 여러분에게 충분히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라며 “도민 여러분들께서 저를 대신해 선거운동을 해주시길 간곡하게 호소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승조 후보는 오는 24일까지 자가 격리를 마친 뒤 해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