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17일 뉴스리뷰
■ 윤 대통령, 한동훈 임명…민주 "협치 멀어져"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전격 임명했습니다. 부적격 판단을 내렸던 민주당은 협치와 소통이 멀어졌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한동훈 취임 "검찰 두려워할 사람은 범죄자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취임사에서 "할 일을 하는 검찰을 두려워할 사람은 범죄자뿐"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전임 추미애 법무부 장관 때 없앤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을 부활시켰습니다.
■ 여야, 20일 본회의 합의…한덕수 인준안 표결
여야가 오는 20일 본회의를 열어 한덕수 총리 후보자 인준안을 표결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이 한 후보자에 대한 인준을 압박하는 가운데, 167석 거대 야당인 민주당의 판단이 결과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 북, 중국서 의약품 반입…실무접촉 제안 무응답
북한이 어제 대형 수송기 3대를 이용해 중국에서 의약품을 대거 반입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북한은 코로나19 방역 협력을 위한 우리 측의 실무접촉 제안을 이틀째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 오미크론 세부변이 속속 확인…항체 양성률 조사
남아공에서 확산된 오미크론 세부변이 감염 사례가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습니다. 전파력은 더 세지고 면역 회피 가능성도 우려되는데, 정부는 이달부터 전국 단위의 코로나19 항체 양성률 조사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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