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한낮 30도 안팎..큰 일교차 유의

KBS 지역국 2022. 5. 1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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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햇볕이 강해지면서 이제 한낮에는 반소매 차림이 어색하지 않습니다.

당분간 초여름 같은 낮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내일 대구와 김천은 30도, 경산은 32도까지 올라 활동량이 많은 분들은 다소 덥겠습니다.

하지만 해가 지면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겠고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많게는 20도가량 벌어지겠습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니까요.

가벼운 겉옷 챙겨 다니시기 바랍니다.

대구와 울릉을 제외한 경북 전 지역으로 건조특보가 확대된 가운데 대기의 건조함이 날로 심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바람도 강해 주의가 필요하겠는데요.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소나기 소식도 있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내일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는데요.

예상되는 강수량은 5~20mm가 되겠고, 천둥, 번개를 동반해 요란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에 대비해 작은 우산 챙겨 나오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전국적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어서 대구 경북의 지역별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가 14도, 의성과 청송은 8도, 포항은 18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30도 안팎까지 오르겠는데요.

대구가 30도, 안동이 29도, 경주는 31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는 최고 2m로 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30도 안팎으로 낮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바깥 활동 시에는 자외선 차단 꼼꼼히 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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