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日 와타누키에 패해 리옹오픈 단식 2회전 탈락

서장원 기자 2022. 5. 1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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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당진시청·71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리옹오픈 단식 2회전에서 탈락했다.

권순우는 17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단식 16강전에서 일본의 와타누키 요스케(263위)에게 세트스코어 0-2(3-6 4-6)로 졌다.

리옹오픈을 조기에 마친 권순우는 이제 22일 개막하는 프랑스오픈을 준비한다.

지난해 권순우는 프랑스오픈에서 메이저 최고 성적인 3회전(32강)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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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권순우(당진시청·71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리옹오픈 단식 2회전에서 탈락했다.

권순우는 17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단식 16강전에서 일본의 와타누키 요스케(263위)에게 세트스코어 0-2(3-6 4-6)로 졌다.

이날 패배로 권순우는 와타누키와의 상대 전적이 1승3패가 됐다.

둘의 승패를 가른 결정적인 차이는 서브에이스였다. 와타누키가 13의 서브에이스를 기록한 반면 권순우는 단 2개에 그쳤다.

리옹오픈을 조기에 마친 권순우는 이제 22일 개막하는 프랑스오픈을 준비한다. 지난해 권순우는 프랑스오픈에서 메이저 최고 성적인 3회전(32강)에 오른 바 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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