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선관위, 포항 기초의원 출마자 '금품제공 혐의' 고발

이영균 2022. 5. 17. 2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 포항 기초의원에 출마한 후보가 예비후보 당시 유권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17일 경북도선관위 등에 따르면 포항시의원 선거 북구지역에 출마한 A후보가 지역구 모 단체장에게 '도와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건넨 혐의로 지난 10일 검찰에 고발됐다.

경북도선관위는 최근 조사를 통해 관련 혐의를 확인하고 대구지검 포항지청에 고발했다.

검찰은 A예비후보 등을 상대로 조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선관위. 연합뉴스
오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 포항 기초의원에 출마한 후보가 예비후보 당시 유권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17일 경북도선관위 등에 따르면 포항시의원 선거 북구지역에 출마한 A후보가 지역구 모 단체장에게 '도와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건넨 혐의로 지난 10일 검찰에 고발됐다.

경북도선관위는 최근 조사를 통해 관련 혐의를 확인하고 대구지검 포항지청에 고발했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주 고발된 것을 토대로 직접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며 "하지만 수사 중인 사항인 만큼 더 이상의 확인은 어렵다"고 말했다.

검찰은 A예비후보 등을 상대로 조사할 예정이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