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후보 코로나19 확진.."비대면 선거운동할 것"

조성민 2022. 5. 17. 2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주당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가 17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 후보는 이날 오후 인후통 등을 치료하려고 병원을 찾았다가 유전자증폭(PCR)검사를 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 후보는 18일 오전 충남도청에서 민주당 충남도당 단체장 후보들이 모여 열기로 했던 합동 기자회견도 취소하는 등 일정 부분 선거 운동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승조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 [양승조 후보 선거대책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민주당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가 17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 후보는 이날 오후 인후통 등을 치료하려고 병원을 찾았다가 유전자증폭(PCR)검사를 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예정된 선대위 결의대회 등 일정을 취소하고 일주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양 후보는 18일 오전 충남도청에서 민주당 충남도당 단체장 후보들이 모여 열기로 했던 합동 기자회견도 취소하는 등 일정 부분 선거 운동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양승조 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증세가 심하지 않아 자가격리 기간에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비대면 활동을 통해 필요한 선거운동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in365@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