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꽈배기' 함은정, 자신 진심으로 사랑했던 장세현에 사과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2. 5. 17. 2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랑의 꽈배기' 함은정이 장세현에게 사과했다.

17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에서 오소리(함은정)가 조경준(장세현)의 진심에 미안함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망가질 때로 망가진 조경준에게 오소리는 "왜 자수 안 하냐"고 물었다.

조경준은 곰곰이 생각하더니 "네가 내 진심을 돈으로 계산하려고 했다. 그럴수록 동방 회장 자리가 더 탐이 난 거 같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꽈배기 / 사진=KBS2 사랑의 꽈배기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사랑의 꽈배기' 함은정이 장세현에게 사과했다.

17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에서 오소리(함은정)가 조경준(장세현)의 진심에 미안함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망가질 때로 망가진 조경준에게 오소리는 "왜 자수 안 하냐"고 물었다. 이어 "내가 알던 조경준이랑 지금의 조경준이 너무나 다르다. 왜 이렇게 변한 거냐"라고 물었다.

조경준은 곰곰이 생각하더니 "네가 내 진심을 돈으로 계산하려고 했다. 그럴수록 동방 회장 자리가 더 탐이 난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네가 하루(김진엽)만 사랑하고 나의 진심을 모르는 걸 알았을 때 점점 그렇게 된 거 같다"고 알렸다.

이를 들은 오소리는 "미안하다. 내가 가진 걸로 오빠한테 상처를 줬다. 사람 마음을 돈으로 계산하려고 한 거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