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은 SK바사·게이츠재단, 백신 개발 등 파트너십 강화

김진수 2022. 5. 17. 2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빌&멜린다게이츠재단(Bill&Melinda Gates Foundation)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빌&멜린다게이츠재단 사무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GBP510)을 포함해 현재 협력 중인 다수의 과제들을 토대로 글로벌 공중보건 증진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크 서즈만(가운데) 빌&멜린다게이츠재단 CEO와 트레버 먼델 글로벌 헬스 부문 대표, 최창원(왼쪽)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이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제공

SK바이오사이언스가 빌&멜린다게이츠재단(Bill&Melinda Gates Foundation)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빌&멜린다게이츠재단 사무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GBP510)을 포함해 현재 협력 중인 다수의 과제들을 토대로 글로벌 공중보건 증진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마크 서즈만 빌&멜린다게이츠재단 CEO와 트레버 먼델 글로벌 헬스 부문 대표,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등이 참석했다.

빌&멜린다게이츠재단과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기존 협력 관계를 강화해 현재 진행 중인 백신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글로벌 보건을 위해 필요한 과제들을 해결하고 미래의 다양한 질병과 전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을 확장해갈 계획이다.

한편, 빌&멜린다게이츠재단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와 당시 그의 아내였던 멀린다 게이츠가 2000년 세계 빈곤 퇴치와 질병 예방 등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단체다.

김진수기자 kim89@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