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기 국세청장 후보자 재산 31억 신고..은행 5억 채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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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기 국세청장 후보자가 본인과 배우자, 세 아들의 재산으로 총 31억1530만원을 신고했다.
은행에 있는 5억원 규모 채무도 함께 신고했다.
17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부부 공동 명의의 강남구 일원동 아파트(21억7600만원), 본인 명의 예금(6억7666만원), 부인 명의 예금(6억4689만원) 등을 신고했다.
본인 명의로 된 새마을금고 채무 5억원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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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기 국세청장 후보자가 본인과 배우자, 세 아들의 재산으로 총 31억1530만원을 신고했다. 은행에 있는 5억원 규모 채무도 함께 신고했다.
17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부부 공동 명의의 강남구 일원동 아파트(21억7600만원), 본인 명의 예금(6억7666만원), 부인 명의 예금(6억4689만원) 등을 신고했다. 본인 명의로 된 새마을금고 채무 5억원도 포함됐다.
본인 및 직계비속 병역사항의 경우 김 후보자 본인은 육군 상병, 장남은 육군 병장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 차남은 공중보건의로 복무하고 있고, 삼남은 재학생 입영 연기 중이다.
윤 대통령은 인사청문요청 사유서에서 김 후보자에 대해 “투철한 공직관과 윤리의식은 물론, 국세행정 전반에 대한 풍부한 근무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업무추진 및 기획 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소탈하고 사려 깊은 성품으로 화목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권위에 의존하기보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매사 업무를 추진하는 등 조직 내 덕망이 매우 높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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