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KBS 지역국 2022. 5. 17. 19:55
[KBS 부산]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칸 영화제가 오늘, 프랑스 현지에서 개막하는데요.
부산에서 촬영한 영화 3편이 칸 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주목 받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와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그리고 배우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 '헌트'인데요.
'브로커'는 지난해 약 두 달 동안 전포동, 다대포 해수욕장 등에서 촬영됐고요.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또한 금정산과 기장 도예촌을 포함해 부산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습니다.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이정재 감독 '헌트'도 부산에서 가장 오랜 기간 촬영한 작품인데요.
수상 기대감과 함께 영화도시 부산의 매력도 영화제를 통해 알려지길 기대해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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