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대전 한낮 29도 '초여름 더위'..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KBS 지역국 2022. 5. 17. 19: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전]6월 초순만큼 더운 하루였습니다.

내일은 아침 기온도 예년보다 높겠고요.

대전의 한 낮 기온 29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음' 단계로 예상됩니다.

자외선 차단에 신경써주셔야겠습니다.

대기는 건조합니다.

대전, 세종과 계룡에 발효 중인 건조주의보가 금산으로도 확대 됐고요.

오늘 밤부터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대기가 더 메마르겠습니다.

특히, 내일 오전부터 충남 북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풍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겠는데요.

피해 없도록 대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겠지만 충남 북부 지역은 대기 불안정으로 오전부터 낮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공기질은 대체로 좋지 않겠습니다.

세종은 오전까지, 충남은 종일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호흡기 건강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공주 12도, 세종은 14도, 한낮 기온은 세종이 27도, 논산 28도로 예상됩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당진과 아산 15도, 한 낮에는 천안이 28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부여와 서천 12도, 낮 기온은 청양이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서해중부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최고 2.5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또,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 만큼, 만조시 저지대 침수 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소식 없겠고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