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kg 뺀 얼굴이 이 정도? 효연, 확 달라진 컴백 비주얼에 누리꾼들 '관심UP'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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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효현이 데뷔 15년 만에 첫 번째 미니앨범 'DEEP'을 발매한 가운데, 그녀의 홀쭉해진 근황이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고 있다.
한편, 효연의 첫 번째 미니앨범 'DEEP'은 지난 16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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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가수 효현이 데뷔 15년 만에 첫 번째 미니앨범 'DEEP'을 발매한 가운데, 그녀의 홀쭉해진 근황이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고 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 효연과 함께 했다.
앞서 효연은 지난 16일 공개된 앨범 'DEEP’을 발매했던 바.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다른 때보다는 많은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었다. 제목이 나와 어울리는 것 같았다. 그동안 싱글로 나왔던 곡들을 모으고, 여름에 들으면 좋을 곡도 포함되었다"며 알찬 구성으로 총 7곡이 들어가 있다고 전했다.
특히 효연은 “앨범 준비할 때 별것 아닌 것으로도 많이 예민해진다. (그런데) 이번에는 예민하지 않았다. 퍼포먼스와 무언가들이 떠올랐다"며 "콘셉트 회의를 했을 때 소름 돋을 만큼 세고 마음에 들었다. 다양한 활동과 소녀시대로 인해 안 해본 콘셉트가 뭘까 생각을 했는데 안 해본 콘셉트였다. 만족스럽다”라며 뿌듯, 이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이날 효연의 패션과 물오른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이전보다 확 달라진 비주얼에 대해 묻자 효연은 "한창 야식에 꽂혔었다. 최고의 몸무게를 찍고 ‘안 되겠다’ 싶더라"며 "중간에 갓 더 비트 활동을 했는데 레드벨벳, 에스파 등 다들 마르지 않았나. 그래서 8~9kg을 뺐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최화정은 "얼굴이 8~9kg 뺀 사람의 피곤한 얼굴이 아니다"며 혈기도 좋아졌다고 하자 효연은 "전보다는 좀 피곤해 보인다"라며 겸손하게 답했다.
뿐만 아니라 오는 8월,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완전체로 컴백하는 소녀시대에 대해서도 빼놓을 수 없었다. 효연은 완전체 컴백에 대해 “입이 근질근질했다. 부모님한테도 말하지 않았다. 부모님도 기다리고 계셨다. 들으면 너무 기뻐서 온 동네에 다 말씀하실 것 같았다”며 “(완전체를) 기다린다는 댓글을 정말 많이 봤다. 저희끼리는 엄청 자주 만난다”라며 여전히 끈끈한 멤버 간의 우정을 자랑하기도 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효연의 첫 번째 미니앨범 'DEEP'은 지난 16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됐다.
이번 타이틀 곡 'DEEP'은 서로 물고 뜯기는 관계 속에서 점점 더 깊이 얽히고 빠져드는 아슬아슬한 감정을 사냥감을 노리는 포식자의 탐색전에 비유한 EDM 장르 댄스곡으로, '내게 더 깊이 빠진다'는 의미의 'DEEP'과 '휩쓸린다'는 뜻의 접두사 '휩'을 활용한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ssu08185@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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