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후보, 코로나19 확진..선거운동 차질

이시우 기자 2022. 5. 1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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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양승조 후보는 17일 인후통 등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실시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 후보의 격리로 18일 오전 충남도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단체장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할 합동 기자회견이 취소되는 등 선거 운동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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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통 치료차 병원 방문, 신속항원검사 양성
13일 대전 서구 KBS 대전방송총국에서 열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도지사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토론하고 있다. 2022.5.13/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양승조 후보는 17일 인후통 등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실시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 후보는 코로나 확진으로 이날 오후 예정됐던 일정을 취소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양 후보의 격리로 18일 오전 충남도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단체장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할 합동 기자회견이 취소되는 등 선거 운동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승조 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우선 후보의 건강 회복이 최우선"이라며 "건강이 회복되는대로 가능한 방법을 활용해 선거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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